다니엘 스탁 (2020) : 더블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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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타에서 처음 선보이는 다니엘 스탁의 기타는 더블탑 모델입니다. 따뜻한 옐로우 톤의 새틴우드와 스프루스 탑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이 악기의 구조적인 부분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흔히 사용되는 더블탑의 제작 방법은 노맥스라는 아라미드 섬유를 두 장의 얇은 나무 사이에 집어넣어 제작하는데, 다니엘 스탁의 더블탑은 안쪽에 시더, 바깥쪽에 스프르스를 사용하며 시더의 결 방향이 사선 형태로 틀어져 있습니다. 또한 안쪽과 바깥쪽 나무 사이에 형태를 보면, 아라미드 섬유가 아닌 넓은 격자 브레이싱과 격자 사이에 마름모꼴 블럭이 사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독창적인 구조는 제작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분이며 이런 구조를 통해 악기의 소리가 이질적이지 않고 내추럴하면서 따뜻한 음색을 갖는 장점이 있습니다. 큰 음량이 특징이며 연주가 매우 편안한 악기입니다.
*이 악기는 Hicox Pro II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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