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é Luis Romanillos (1932 ~ 2022)

United Kingdom


호세 루이스 료마닐료스는 명실상부한 이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제작가 중 한명이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그는 1956년 영국으로 건너가 가구 공장에서 일을 하며 첫 기타를 제작하게 된다. 1969년 어느날 친구의 소개로 영국의 대가인 줄리안 브림 (Julian Bream)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이후 브림의 전폭적인 지지로 본격적으로 기타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 영국의 Daily Mail은 그의 기타를 "기타계의 스트라디 바리우스"라 표현하였으며, 이탈리아의 Sei Corde는 "현존하는 현악기 제작가중 가장 위대한 인물" 이라는 찬사를 보냈다.존 윌리엄스 (John Williams), 세르히오 아사드 (Sergio Assad), 무라지 카오리 (Kaori Muraji), 세르지오 아브레우 (Sergio Abreu), 안티고니 고니 (Antigoni Goni) 등 세계의 수많은 대가들이 료마닐료스의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호세 료마닐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