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아
한국 기타 제작가 박윤아는 특이하게도 제작이 아닌 연주자로 기타를 시작했습니다. 십대때 기타를 처음 접하고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직감했다는 그녀는 한국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후 스페인의 알리칸테 음악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앙헬 베니또 아구아도를 만나게 되고 곧 그의 엄격한 지도 아래 스페인 악기의 제작 전반에 관한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오랜 시간 수련한 그녀는 기타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녀의 악기는 스승 앙헬의 영향을 받아 매우 즉각적인 반응성과 시원하게 내 지르는 현대 성향에 스페인의 전통적인 음색이 깃들어 있습니다. 자신을 처음 기타의 세계로 들어오게 한 스페인 기타 음색을 마음에 품고 작업에 임한다는 박윤아는 편안한 연주감, 풍부한 저음 그리고 노래하듯 밝은 고음이 더해 그녀만의 기타를 완성합니다. 단단한 기본기를 배경으로 한 악기의 외관과 디테일, 소리를 접하게 되면 힘있는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기타를 만드는 프로세스는 비슷하지만 악기마다 나무가 다르고
사용자가 다르고 이게 매번 새로운 악기를 만드는 일이거든요.
그런 게 참 재밌고 새로워요.

스페인 기타 제작계의 뉴 제너레이션으로 평가받는 박윤아의 기타는 스페인을 비롯해서 유럽 전역의 유명 루시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기에 앞으로 발전될 그녀의 실력과 행보가 더 기대 됩니다. 파르티타에서 만날 수 있는 박윤아의 악기는 하우저 모델과 오리지널 모델입니다. 하우저 모델은 하우저 기타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한 작품으로 기존에 하우저 기타가 갖고 있는 특징과 박윤아의 감각을 균형감 있게 녹인 작품입니다. 두 모델 모두 풍성하지만 절제를
아는 배음과 깊이감 있는 베이스, 그리고 밝은 고음이 특징입니다. 특히 사운의 투명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박윤아 기타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윤아 인터뷰
파르티타 입점악기

입점악기 현황
[박윤아 악기 연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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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아
한국 기타 제작가 박윤아는 특이하게도 제작이 아닌 연주자로 기타를 시작했습니다. 십대때 기타를 처음 접하고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직감했다는 그녀는 한국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후 스페인의 알리칸테 음악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앙헬 베니또 아구아도를 만나게 되고 곧 그의 엄격한 지도 아래 스페인 악기의 제작 전반에 관한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오랜 시간 수련한 그녀는 기타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녀의 악기는 스승 앙헬의 영향을 받아 매우 즉각적인 반응성과 시원하게 내 지르는 현대 성향에 스페인의 전통적인 음색이 깃들어 있습니다. 자신을 처음 기타의 세계로 들어오게 한 스페인 기타 음색을 마음에 품고 작업에 임한다는 박윤아는 편안한 연주감, 풍부한 저음 그리고 노래하듯 밝은 고음이 더해 그녀만의 기타를 완성합니다. 단단한 기본기를 배경으로 한 악기의 외관과 디테일, 소리를 접하게 되면 힘있는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기타를 만드는 프로세스는 비슷하지만 악기마다 나무가 다르고
사용자가 다르고 이게 매번 새로운 악기를 만드는 일이거든요.
그런 게 참 재밌고 새로워요.
스페인 기타 제작계의 뉴 제너레이션으로 평가받는 박윤아의 기타는 스페인을 비롯해서 유럽 전역의 유명 루시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기에 앞으로 발전될 그녀의 실력과 행보가 더 기대 됩니다. 파르티타에서 만날 수 있는 박윤아의 악기는 하우저 모델과 오리지널 모델입니다. 하우저 모델은 하우저 기타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한 작품으로 기존에 하우저 기타가 갖고 있는 특징과 박윤아의 감각을 균형감 있게 녹인 작품입니다. 두 모델 모두 풍성하지만 절제를 아는 배음과 깊이감 있는 베이스, 그리고 밝은 고음이 특징입니다. 특히 사운의 투명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박윤아 기타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윤아 인터뷰
파르티타 입점악기
입점악기 현황
[박윤아 악기 연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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