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아 (2018) : 하우저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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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가 가장 오랜 시간 사용했던 하우저 1937년 원본 작품을 모티브로 한 이 악기는 풍성하지만 절제를 아는 배음과 깊이 있는 베이스, 그리고 빗방울이 풀잎에 떨어지는 듯한 밝은 고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미덕이라면 사운드의 투명도가 매우 높다는 것인데 여섯 개의 현을 스르르 만져 보기만 해도 그 자체로 음악이 되는 듯한 짜릿한 느낌은 기타의 소리에 박윤아가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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